[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이 스스로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재단은 3월 19일까지 평생학습 행복공동체(이하 ‘행복공동체’) 신청을 받고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배움과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행복공동체로 선정되면 재단은 활동비를 지원한다.
행복공동체는 학습 동아리와 학습 공동체로 나뉜다. 먼저 학습공동체는 지역의 교육력 회복이 주된 목적이다. 성인들이 직업상담 등 공통 관심 분야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그것을 지역 아이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자는 것이다. 5명 이상이면 결성이 가능하며 15개 분과를 모집한다. 지원금은 분과당 최대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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