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첨단2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북구는 “첨단2지구 내 완충녹지 일부를 활용해 110면 규모의 친환경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장 부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첨단2지구 내 420여 명의 소상공인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첨단2지구는 그동안 하루 평균 500여대의 불법주정차로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기업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불편에 따른 상가 이용객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