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열악한 점포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소상공인 점포경영 개선사업은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예산을 대폭 증액해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한다.

업체당 200만원 한도내에서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