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생동한다는 경칩이 지나고 초록의 새싹이 꿈틀대는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4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봄철을 맞아 산불 및 사찰 화재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최근 5년 소방청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4계절 중 봄철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봄 29.6%, 겨울 28.0%, 여름 21.3%, 가을 21.1%) 봄철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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