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평생을 한센인들의 치료를 위해 봉사해오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의 노벨 평화상 추천을 계기로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을 제정하고, 오는 4월 30일 까지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

1970년도 소록도에서 간호사로 근무당시 의 마가렛(뒷줄 왼쪽)-마리안느(뒷줄 오른쪽)-사진 강계주 자료(고흥군)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 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부문과 봉사부문 각각 1명으로 시상금은 부문별 1천만원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