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6일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지구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호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산업과 연구, 주거와 상업, 교통의 핵심거점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 주변 17만평(56만427㎡)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것은 2016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5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