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강다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16일 개강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 17명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기대감으로 들뜬 표정이었다. 이들은 각자의 실력과 필요에 따라 기초반, 취업준비반, 학습지도반 등 4개 과정에서 한국어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