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옛 하동역∼섬진철교 구간에 조각작품·시비 세워 미술로 걷는 문학길 조성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경전선 폐선 구간인 옛 하동역∼섬진철교 2.3㎞의 정호승 시인길에 조각 예술작품과 시비(詩碑)가 설치된다.

하동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문학의 수도 하동, 미술로 걷는 문학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옛 하동읍 폐철도공원인 ‘정호승 시인길’에 조각 예술작품 및 시비 설치 사업에 들어가 내달 중순 완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