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 최전성기 왕묘 복원의 시작, 하늘에 아뢰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함안군은 지난 19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가야사담당관, 담당 공무원, 아라가야향토사연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정비공사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유제는 아라가야 왕들과 주변에 정비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공사관계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였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안군에서 직접 집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