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2021년도 제1회 수상 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해 응시자 총 19명(남15, 여4)을 대상으로 영법, 구조능력, 응급처치 3과목을 평가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수상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처 및 조난자 구조능력을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자격시험으로 자격 취득 후에는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영장에서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