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르포르 대사는 전남도립미술관에 세계적 뉴미디어 아트 선두주자인 로랑 그라소의 작품이 전시되도록 도움을 주는 등 한-불 간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서왔다.

김 지사는 르포르 대사에게 “프랑스가 세계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인 것처럼 전남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으뜸인 곳”이라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