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4년째 나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남아있는 나주SRF 열병합발전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3월 25일) 진행될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 신고 수리거부 처분 취소소송’ 2차 변론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와 청정빛고을(주) 등 이해 당사자들이 법원에 호소문과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나주시민들은 또다시 공포에 휩싸여있다.
이들의 주장대로 나주SRF 열병합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면 연간 444톤의 쓰레기중 300여톤에 달하는 광주쓰레기가 나주에서 태워지고 이로인해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안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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