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컨설팅 사업은 2019년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60개 업체에 컨설팅을 지원했다.

북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북구 종합컨설팅 이용자의 폐업률(6.5%)은 전국 평균 폐업률(11.7%) 보다 더 낮고 매출액 증가 비율은 전국 평균 보다 높아 컨설팅 참여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