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지난해 광주에서 유일하게 100억 원 규모의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된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참여형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리빙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세 차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0일 환경부와 온라인 협약을 체결한 동구는 2022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산수동 일대에 ▲쓰레기제로 마을만들기 ▲도시기후 탄력성 강화 사업 ▲자원순환 교육실천 플랫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