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전라남도가 낭만 항구도시이자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인 목포를 사통팔달로 뚫리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철 및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철 조기 개통, 목포항 활성화,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관광거점도시 육성,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신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50여 사업에 무려 1조2천700억여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