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4일 소라면 여수공항 인근도로상에서 차대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 4명을 응급조치 후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소방서 부대장(소방장 김경빈)은 "빗길운전은 평소보다 자동차가 물에 덮인 노상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종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비로 인해 운전 중 시야확보가 어렵고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증가한다며 빗길 운전 시에는 여유를 갖고 안전운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