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의 기술 촉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오는 5월 중 9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제작 비용의 최대 80%(9백만 원 이내)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