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5대 궁(宮) 및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팡팡 터진다.

서울시청

서울시는 작년 5개 자치구(성동, 구로, 은평, 강서, 도봉)에 ‘까치온’을 설치,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치구 내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했다. 올해 3월에는 어르신‧장애인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서울의 실내 공공시설 1,400여 곳에 ‘까치온’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