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이번 달 중순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월동 해충 서식장소 등 방역환경이 취약한 관내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총력 특별방역에 나선다.

월동 해충 구제를 위한 일제방역소독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겨울철을 지나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집중방역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모기나 파리 기타 위생해충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