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봄 행락철 탐방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특별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식을 맞이하여 영암소방서와 합동으로 천황탐방로 입구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코로나19 예방 2m 거리두기 등 봄철 산행안전 유의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국민 서명운동도 진행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활동 차원으로 영암소방서와 합동으로 드론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야간 산불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순찰인원을 늘려 산불발생 요인 사전차단에도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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