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개학과 동시에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라이노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광주지역 호흡기환자 검체를 모니터링하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에서 3월 수집된 표본검체 170건 중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은 38.8%로 지난해(8.1%)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1월 34.0%에서 2월 20.9%로 감소했다 3월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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