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와 관련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청장협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의 큰 흐름에 공감해 그동안 우리는 노조와 시행시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면서 “현재 상황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협의회는 “5월 1일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와 함께 노조와 시행시기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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