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10일, 더 나은 금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제3기 금천청년네트워크’(이하 금청넷)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3기 금청넷’ 위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계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사전에 우편을 통해 전달된 위촉장 인증식을 갖고, ‘랜선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천구와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금청넷’ 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3월 말까지 신규 위원 40명을 모집했다. 향후, 정책제안과 거버넌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5월에는 ‘금청넷’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고민과 실천이 모여서 금천의 내일을 희망차게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금천구를 대표하는 청년 네트워크로써 금천구와 청년들을 위해 당당하고 멋지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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