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기간 22개 시군 39개 대기오염측정소 자료를 통해 실시간 오존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주의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1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0.12ppm 이상은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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