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8일, 최근 미국의회에서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미국 의회의 북한전단금지법 청문회에 대한 입장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오손도손 평화롭게 사는 하나 된 자주독립국가였다. 외세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되어 형제들끼리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나라가 아니었다.
76년 전 한반도 분단은 강대국 패권정치의 가장 비극적 산물이다. 한국 국민의 뜻에 반하여 미국이 주도하여 분단이 이뤄졌고, 이 분단이 한국전쟁의 구조적 원인이다. 민족분단의 불행을 안겨준 미국은 한국 국민들에게 역사적 부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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