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건조한 봄철 시기 속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임시소방시설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공사장 안전의식 계도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용접 작업 중 불티로 발생한 화재 건수는 68건으로 `16년 38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 4월 이천 물류센터 화재 당시 대형 인명피해(사망 38, 부상 10) 발생 등 공사장 안전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