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수요기술 발굴 152건 ▲기술이전 계약 67건 ▲기술이전 금액 22억 원의 성과를 냈다. 또 도내 13개사에 25건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22억 원의 매출액 증가와 24명의 신규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주)도이프는 ㈜비에스코렘으로부터 생체활성 물질로 표면 개질된 임플란트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미국․독일 등 수출 2억 원을 포함한 총매출액 5억 원 증가, 신규채용 3명 등의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