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외딴 섬마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정보서비스를 향상해 도시와 농촌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키로 했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와 함께 인터넷 소외지역과 섬 지역 등 도내 141개 마을(육지 109개․섬 32개)에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은 섬과 산간 마을에서도 인터넷을 쉽게 이용하도록 광케이블, 광단자함, 통신주 등을 설치해 100Mbps 이상 인터넷 속도를 보장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