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역 확진자(광주#2306)가 지난 17일 오전 장성군 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군은 20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즉시 청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16시 30분부터 익일 09시까지 청사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군청 직원 3명이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성군은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는 20일 23시 이후 확인된다. 접촉자들에게는 5월 4일까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광주 확진자 및 군청 직원이 장성읍 축령산사랑가득국밥을 방문(17일 12:20~13:20)한 것으로 동선이 파악됨에 따라, 장성군은 전 군민에게 신속히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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