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새벽 20데 남여 대학생 다섯명이 추락사한 탑정저수지 수문옆 사고현장에 대한 시급한 원상 회복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물론 불의의 사고를 당한 다섯명 청춘의 고귀한 생명이 앗김을 당한 데에는 통석의 염[念]을 금치 못할 일이지만 차량과 추돌하면서 일그러져 뜯겨진 난간대의 흉물스런 모습에 더해 고인들의 애석한 즉음을 추모하는 이들이 현장에 남긴 국화 꼿송이마져 을씨년 스럽다는 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