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광양항 자동화 ‘컨’ 부두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설계 용역사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10대 과제에 반영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고시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광양항 자동화 ‘컨’ 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현재 자동차 부두로 사용 중인 선석을 국내 최초로 국내기술을 활용해 전 영역에 항만 자동화를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