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전남도가 지원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4천761명, 2020년 5천80명, 올 들어 3월 말까지 2천600명으로 가입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해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우면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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