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와 전국공무원노조광주지역본부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6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논의가 시작된 이래 5개구와 노조 간의 수차에 걸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번에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합의안에 따르면, 구민들의 불편 해소와 적응을 위해 5~6월 두 달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해 최소 근무 인원 근무 등 점심 휴무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