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28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K-OTC(장외)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LS전선 주식이 수년간 최초 공모가 대비 평균 65%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히며, 주주들에게 묶여 있던 자산에 유동성을 부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를 기다려 온 주주 보상 차원에서 주당 매수 가격을 61,570원으로 책정했다. 2010년 최초 공모가인 57,50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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