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봄철 어선 조업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선박 관리자 부주의에 따른 해상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16분께 여수시 경호동 소경도 남동방 약 180m 해상에서 39톤급 여객선 A호(선원 3명, 승객 없음)가 운항 준비차 이동 중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되어 선장이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