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효정 기자] 울산 남구는 3일부터 21일까지 주 3회, 민원접점이 많은 부서(민원여권과, 복지지원과, 여성가족과, 위생과, 환경관리과, 교통행정과, 건축허가과) 직원과 그 외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전문가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인에 의한 폭언, 협박 등으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가진단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