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전담지원센터를 3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지난달 공모심사를 통해 사)여수YWCA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조기 발견, 긴급구조, 상담, 보호, 자립․자활, 치료․회복 등 종합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같은 지원활동은 피해 아동․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이뤄진다.

이는 지난해 5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돼 성매매에 유입된 아동·청소년을 ‘대상 아동·청소년’이 아닌 ‘피해자’로 규정하고,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를 설치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