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도를 포함한 총 4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안녕캠페인’은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참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기제로 삼아 지역사회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 등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시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15건의 사업을 접수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중앙에 신청했다. 이 가운데 도, 순천시, 구례군, 함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제출한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