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도포면(면장 황태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월말 도포면에서 30여년을 근무(1967년∼1998년)하다 부면장으로 퇴직한 김정호(83세)씨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외로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일백삼십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