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우리나라 결식아동 규모는 전국적으로는 30여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광주지역의 결식아동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아동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의 아동, ▲보호자의 질병, 장애 등 이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이 해당된다.
상자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광주광역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급식 단가를 적용하여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도모하기는커녕 건강권 2021년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일반음식점을 통해 결식아동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단체급식의 경우 지자체가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종교단체, 민간단체를 급식 시설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7천여 명의 아동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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