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이 지난 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순천 예술의 전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와 ‘2021년 문화도시 법적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반면,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문화예술회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