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전국 최대 사업량인 국비 153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민의 높은 만족도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사업량 6만 필지로 국비 11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 국토부 추가 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량 2만 필지 국비 39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추가 확보한 사업비는 다른 광역단체의 한 해 사업비와 맞먹는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잘못 등록됐거나 현실 경계와 지적도면 상의 경계가 달라 분쟁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다시 측량하고 조사해 지적공부를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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