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바이오 분야에 AI나 빅데이터 같은 IT기술을 더한 '디지털 헬스케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흐름 속에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했다. 시장조사업체 GIA(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 산업은 작년 1,52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했고, '27년에는 5,080억 달러 규모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이는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인 4,330억 달러의 35%에 해당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홍릉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인 ‘BT-IT융합센터’를 9월 개관한다. 홍릉에 문을 여는 첫 번째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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