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거제시가 조선산업의 긴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실직위기에 놓인 조선협력사 숙련인력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이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작년 11월 고용유지모델을 발표하면서 6천여 명의 하청노동자를 대상으로 고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는데, 올해 1월 본격적으로 실행된 이후 현재까지 핵심사업인 지역특화형 직업훈련과 고용유지 장려금 지원사업에 132개 업체에서 2,230여 명이 참여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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