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나주에 있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시험 실시와 관리를 통해 지역의 전문 재단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전국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06년에 나주시에서 ‘천연염색의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염색문화산업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설립된 후 관리하고 있던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으로 등록하고, 천연염색지도사 민간 자격증제를 만들어 교재, 재료 공급 및 교육을 하면서 천연염색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