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조합원 1,204명이 투표에 참여한 제11기 지부장 1명 부지부장 3명, 회계감사위원장 1명을 선출하는 임원선거에서 김광자(48세)씨가 637(62.2%)표를 얻어 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공무원노동조합이 2018년 법내 노조 전환 이후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후보자간 합동 토론회가 개최되어 시청 내 생방송 중계되고 후보자들 간 열띤 토론 공방 속에 조합원들의 참여도가 한껏 높아지는 토론을 통한 후보검증 이벤트도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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