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에서는 17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장 김용집)과 함께 5.18민주유공자 故 윤상원 열사의 유족(부모) 김인숙 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故 윤상원 열사는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에서 최후까지 시민군으로 민주주의를 사수하였고, 1978년부터 들불야학의 강학으로 활동했으며, 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