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일부 열과(裂果) 피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미과멜론 재배 농가를 위해 도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일 껍질에 작은 상처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 하미과멜론을 알뜰형으로 할인 판매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신품종인 하미과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하미과멜론은 2019년도부터 고령군에서 신소득 작물로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35농가에서 9ha정도 재배를 하고 있으며, 연간 255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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