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신가도서관이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가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선 정명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5.18을 소재로 한 자신의 소설 ‘저수지의 아이들’ 속 중학생 선욱의 눈으로 ‘그 날’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한다.

1980년 광주와 2021년 미얀마를 통해 끝나지 않은 민주화를 향한 사람들의 염원, 민주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