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악성민원 등 직.간접적인 위험에 놓여있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직무외상(클라이언트의 폭력, 클라이언트의 죽음, 자살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심리상담소 9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고, 직장상사·동료 및 업무소진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인 최대 10회기까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